타임캡슐과 함께한 20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시간을 담아 미래로 보내는 일.

20년 전, 우리는 이 꿈을 품고 타임캡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주간인물" 표지인물로 선정되기도하였습니다.





소중한 기억을 담은 캡슐이 땅속에 묻힐 때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열릴 때마다, 우리는 그 순간이 단순한 보관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타임캡슐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남기고, 때로는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분들이 우리의 타임캡슐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고, 다시 열어보는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이 저희에게도 큰 의미였고, 이 길을 걸어온 보람이었습니다.

비록 타임캡슐 사업은 여기서 멈추지만,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과 기억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타임캡슐이 그러하듯, 우리와 함께했던 추억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서, 그리고 묻어둔 타임캡슐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2021년 10월 젊은시절을 함께한 타임캡슐 사업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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